제 품 명

국산 통나무 물푸레 주발세트 [5P]

제품의 이념

제기는 수공예품이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비슷한 것 처럼 보이지만 제품의 질은 분명코 천차만별입니다. 남원제기는 내 조상님께 제를 모시듯 정성과 장인정신의 혼을 다하여 제기 하나 하나를 자동화 기계로 깍지 않고 녹로(로구로:일본말)를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깍아서 만든 수공예 제품으로 여러분의 효심 두배에 기쁨 10배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푸레 나무란?

• 물푸레나무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랗게 물이 든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벼루를 만들 정도로 단단하여 석단이라고 부르며 운동기구재, 가구재, 악기 제조, 농기구 자루와 소의 코뚜레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 물푸레나무를 달인 물로 먹을 갈아 쓰면 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색이 바래지 않고 유지된다고 합니다.
• 물푸레나무 껍질을 봄가을에 벗겨서 햇볕에 말린 후 통풍, 신경통, 요산증, 근육류머티즘, 세균성 이질, 장염, 백대하(白帶下), 만성 기관지염에 달여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마시거나 환부에 1주일 정도 찜질하면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갖가지 여성 질환과 신장이 나빠 몸이 붓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이 밖에도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고, 물푸레 나무 수액을 꾸준하게 안구에 넣으면 눈을 맑고 밝게 해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물푸레나무를 태워 재를 물에 풀어 옷을 염색하면 파르스름한 잿빛을 띠며 잘 바래지 않아 최상 등급의 승려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내용물(37P)

밥그릇, 밥뚜껑, 국그릇, 수저, 저분

용    도

명가의 맥을 잇는 최고급 국산 물푸레 명품제기 주발세트는 제수용품으로 기제사, 추석, 설날 및 각 종 행사용 제례의식에 사용.

특    징

• 국산 물푸레 통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 국산 통나무 물푸레 주발세트는 수저 저분질을 할 때 소리가 나지 않아 제사 모시기에 적당합니다. 다만, 처음 구입하여 두 세번 사용하실 때 뜨거운 진지(메)나 국(갱) 등을 올릴 경우 음식에 캬슈칠 냄새가 당분간 날 수 있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물푸레나무의 특징인 나이테(목리)의 선명함을 살려서 고르고 부드럽게 칠을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 하였으며 물에 푹 담궈서 설거지를 하여도 물이 스며 들지 않으므로 틀어지거나 갈라질 염려가 없습니다.
• 목기나 제기 처럼 나무를 가공하여 만든 제품들은 건조 과정이 아주 중요 합니다. 6개월~1년 정도의 야적지 건조와 음건 과정을 확실하게 하여 만들었으므로 갈라지거나 틀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혹시 만에 하나라도 그러한 것이 있다면 100% 무상 교환하여 드립니다.
• 붙여서 만든 제기가 아닙니다. 100% 오리지날 국산 물푸레 통나무를 자동화 기계가 아닌 녹로(로구로:일본말)를 이용 손으로 직접 깍아서 만든 남원 전통 통나무 수공예 제품으로 사용 하실수록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주의사항

• 사용후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약간 풀어서 스폰지나 부드러운 행주등으로 깨끗이 세척하십시오.
• 세척하실 때에는 제기를 여러개 한꺼번에 넣어서 하시면 서로간의 충돌로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한 개씩 한 개씩 설거지를 하시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설거지가 끝나면 부드럽고 깨끗한 마른 행주등으로 물기가 없도록 잘 닦고 건조시킨 뒤 제기함이나 박스에 잘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 보관시에는 고온 다습한 곳은 피하시고, 아파트 배란다 같이 햇빛이 직접 비치는(직사광선)에 보관 하시면 갈라지거나 뒤틀릴 염려가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철제품을 비롯하여 직사광선에 두면 변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제기의 재질인 야사나 물푸레나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을 자연의 재해와 더불어 만고풍상을 격으며 자라게 되지요. 그러는 과정에서 옹이나 보통 우리가 말하는 거므스레한 청(청태라고도 함) 등이 생긴 답니다. 특히 물푸레 나무에는 야샤보다 더 진하게 나타 납니다. 하지만, 물푸레나무의 특징인 나이테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것 마저도 포용하고 칠을하여 제기를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하오니 이런 거므스레한 청들은 얼듯 보기에 칠이 잘못된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칠이 잘못된 것이 아니오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라오며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석 작(作) 옻칠 작품에 대하여

• 인내와 끈기의 예술입니다.
• 옻칠은 양심의 예술입니다.

남원제기의 옻칠은 제가 직접 칠을하여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경우라도 제가 모든 책임을 감수합니다. 혹시라도 옻칠 제품을 구매 하고져 하시면 15회 이상의 순수 천연 옻칠을 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고려 하셔서 주문하여 주십시오.